DOCU plus in NADA 상영작
2007.07.11.Wed. p.m. 08:20 @ 하이퍼텍 나다
★ 상영 후 이강길 감독과의 대화 있음.
2007.07.11.Wed. p.m. 08:20 @ 하이퍼텍 나다
★ 상영 후 이강길 감독과의 대화 있음.
감독 이강길, 2006, DV, color, 75min.
Festival & Awards
*인디포럼 2007
*수원 인권 영화제 개막작
*부안영화제 상영
*광주인권영화제 상영
Blog
어부로 살고 싶다 http://blog.jinbo.net/cameraeye/
시놉시스
"사람들 고문하고, 괴롭히고 그러면 신문이나 방송에도 나오지.. 갯벌에 저 많은 생명을 물이 없어 죽어가는 걸 보면 견딜 수 없어...“
새만금간첩사업 기간 동안 갯벌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그들의 삶과 인식에 어떤 변화들을 가져왔는지를 천천히 쫓아간다.
정부와의 힘겹고 지난한 싸움 중에 계화도 사람들 내부에도 서서히 대응방식과 해결에 대한 경계들이 감지되고 또한 반목으로 이어질 조짐들이 나타난다.
살기 위한 인식은 같았지만,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살아가던 어머님들과 배를 가진 선주들의 목적은 대책위를 이루는 사람들과 조금씩 갈라진다.
정부와의 힘겹고 지난한 싸움 중에 계화도 사람들 내부에도 서서히 대응방식과 해결에 대한 경계들이 감지되고 또한 반목으로 이어질 조짐들이 나타난다.
살기 위한 인식은 같았지만,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살아가던 어머님들과 배를 가진 선주들의 목적은 대책위를 이루는 사람들과 조금씩 갈라진다.
카메라는 주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했던, 힘을 보태주었다고 생각했던 명망가와 환경단체들에게도 다가간다. 대법원의 팔결 이후, 사회적 비난을 비껴 갈 단체의 변명만을 이야기 한다. 이제는 더 이상 도움이 되지 못하고 모든 몫을 주민에게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