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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씀

감독님들이 보내온 응원의 글!


 

독립다큐멘터리를 정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진심으로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극을 받은 많은 감독님들이 계속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합니다.

힘이 되고, 꾸준히 활동해 온 감독님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관객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_김태용(<가족의 탄생>, <여고괴담 2> 감독)

 

 

한국독립영화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다큐멘터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각성과 자극을 주는 것도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통해 영화의 숨통을 트이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_승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감독)

 

 

다큐멘터리는 영화의 기초체력입이다. 다큐멘터리의 발전 없이 극영화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한국영화의 현재 위기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적게 쏟다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큐멘터리에는 캐릭터와 인생의 비밀,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스토리가 있습니다.
_정윤철 (<말아톤>,<좋지 아니한가> 감독)


 

 

무엇보다 기쁜 것은 독립다큐멘터리가 일반관객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시간 동안 빚어진 감독님들의 소중한 땀과 열정이 관객들을 만나 우리 사회 소외 받는 분들의 마음을 토닥여 줄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더욱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_김명준 (<우리 학교> 감독)





수요일에 받아보실 리플렛에 실린 글들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김태용 감독님, 류승완 감독님, 정윤철 감독님은 상업 영화쪽에서 활동하시지만 독립영화에도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죠.
혹시, 영화를 보실 때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 분들이 조용히 앉아서 영화를 보고 계실지도 모르잖아요~ ^^
그리고 김명준 감독님은 <우리 학교> 상영으로 요즘 가장 바쁜 독립영화 감독님 중의 한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영화 상영 모더레이터도 해주신답니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 관객 여러분의 응원의 목소리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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